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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상인 기자 hsicam@kpanews.co.kr
강남분회(분회장 이병도) 여약사위원회(부분회장 양혜영, 위원장 권지영)는 14일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립 여성보호센터(원장 박상숙)에 기관에서 보호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필요한 의약품(구충제,위장약,해열진통제,종합감기약,파스류,소화제,연고 등 약300여만원 상당)을 강남구약사회관에서 전달 후 현재 시설 현황, 외부 후원 현황 등에 대한 설명과 의약품 후원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환담을 나누었다.
서울시립여성보호센터는 무연고 노숙인 여성을 보호하는 기관으로서 복지 지원과 심리치료, 여가, 의료, 자활지원사업등을 운영하여 노숙인 여성들의 안전한 보호와 사회복귀를 돕는 기관으로 총 200여명의 여성들을 보호하고 있는 기관으로 강남구약사회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지원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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