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남분회(분회장 이병도) 여약사위원회(부분회장 양혜영, 위원장 권지영)에서는 18일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서울특별시립 여성보호센터(원장 박상숙)에 기관에서 보호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필요한 의약품(구충제, 위장약, 해열진통제, 종합감기약, 파스류, 소화제, 연고 등 약300여만원 상당)을 분회회관에서 전달 후 현재 시설 현황, 외부 후원 현황 등에 대한 설명과 감사의 인사를 받고, 환담을 나눴다.
서울시립여성보호센터는 무연고 노숙인 여성을 보호하는 기관으로서 복지 지원과 심리치료, 여가, 의료, 자활지원사업 등을 운영해 노숙인 여성들의 안전한 보호와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.
총 200여명의 여성들을 보호하고 있으며 분회는 지난 2013년부터 지원하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