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특별시립여성보호센터는 ‘2023년 여성장애인 행복지원사업’의 일환으로, 강남복지재단으로부터 500만원을 지원받아 6월 대형건조기를 새롭게 설치했다.

서울특별시립여성보호센터는 “새로운 건조기 설치를 통해 생활인들은 일일이 손으로 건조대에 널고 걷는 수고로움이 해소되고 청결하고 건강한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”라면서 “이를 통해 장애 여성 노숙인들의 생활환경을 개선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.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기대한다”라고 말했다.

서울특별시립여성보호센터는 가족과 사회로부터 버림받은 만18세 이상 여성 노숙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노숙인요양생활시설로써 현재 250명의 여성 노숙인을 보호하고 있다.